경제·금융

[여의도 나침반] 징검다리 장세

종합주가지수가 하루건너 오르내림이 반복되는 징검다리 장세가 연 이레째 계속되고 있다. 등락이 반복되다 보니 지수는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지루한 기간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조정 양상으로 인해 시장 참여자들의 혼란도 가중되고 있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너야 한다는 속담처럼 조심스러운 것이 주식투자라고 할 때 요즘과 같은 징검다리 장세에서는 더욱 더 큰 조심성을 요구하게 된다. 장기 추세에 대한 확고한 신뢰를 갖고 단기적인 변동성에 마음을 뺏기지 않아야 투자는 성공에 다가설 수 있게 된다. <베이징=고진갑특파원, 임동석기자 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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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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