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인천신용보증기금 내달 4일부터 '창업스쿨' 外

인천신용보증기금 내달 4일부터 '창업스쿨' 인천신용보증기금이 창업을 준비중인 예비 창업자나 창업 후 1년 이내의 초기사업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4일부터 창업스쿨을 연다. 창업스쿨에서는 기존의 업종별 창업프로세스, 창업마케팅과 영업전략 이외에 창업실무사례 위주의 교육을 강화하고 교육시간도 기존 2일간 15시간에서 3일간 22시간으로 확대 운영한다. 신보의 창업스쿨은 창업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08년 도입된 후 이번이 8번째로 지금까지 모두 2,74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기업 10곳중 4곳 추석 상여금 없어 인천기업 10곳 가운데 4곳은 올해 추석에 별도의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인천상공회의소가 208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추석 상여금을 주지 않는 업체가 37.7%로 집계됐다. 기본급의 50% 미만을 지급하는 업체는 27.9%, 50~100%를 주는 업체는 26.5%, 100~200%를 주는 업체는 7.8%로 조사됐다. 추석 상여금을 지급하지 않는 이유로 '연봉제를 실시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업체가 37.9%로 가장 많고, '지급여력 부족'(22%), '회사 경영난'(18.2%)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추석 연휴기간은 3일(40.9%), 4일(22.1%), 6일 이상(15.9%)의 순으로 조사됐다. /인천=장현일기자 상습정체 의왕터널 과천방향 4차로 내년초 개통 상습정체구간인 의왕~과천 간 유료도로 구간 가운데 의왕터널 과천방향 4차로가 내년 1월 개통된다. 경기도는 당초 오는 2012년 1월로 예정됐던 의왕터널 과천방향 구간의 개통시기를 사업시행자인 경기남부도로(주)와 협의를 거쳐 내년 1월말 조기개통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구간을 통과하는 시간이 10분 이상 단축될 전망이다. 의왕~과천간 유료도로는 하루 교통량이 11만대로 이 구간 처리용량인 1일 7만3,00대를 훨씬 초과한 상태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청서 매주 토요일 '나눔장터' 개설 경기도는 오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 청사 내에서 재활용품, 개인 물품, 지역특산품, 우수 중소기업제품, 장애인생산품 등을 판매하는'도청 나눔장터'를 개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장터는 도민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장터로 경기도새마을부녀회, 우수중소기업, 사회적기업, 농·축협, G마크 생산자단체,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 등이 참여한다.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은 전액 자선단체에 기부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이와 함께 도청 나눔장터를 찾은 도민을 위해 각종 음악 동호회 등이 참여하는 작은 음악회 등도 열린다. /수원=윤종열기자 아메코社 '지역발전 주간'서 대통령상 수상 아메코㈜(대표이사 김경순)가 15일부터 17일까지 대구 EXCO에서 16개 광역시도와 지역발전위원회, 지식경제부가 주최하는 '2010 지역발전주간'행사에서 대통령 상을 수상했다. 아메코는 지난 2005년 경남테크노파크의 지역 진흥사업인 '공정 집약형 레이저 복합가공기 개발'이라는 과제를 받아 지난해 6월 개발에 성공,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창원=황상욱기자 경남도,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공모 경남도는 좋은 일자리를 더 만들고 소중함을 높이기 위해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에는 경남도민이나 주소지 관계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내달 15일까지 경남도 인터넷(http://www.epeople.go.kr)이나 우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공모분야는 일자리창출 관련 전반에 대한 아이디어로서 장애인ㆍ노인ㆍ여성ㆍ저소득층 일자리 제공사업과 청년실업 해소분야ㆍ일자리 창출방법 등이다. 우수 아이디어로 26건을 선정할 계획이며 도지사 표창과 함께 ▦최우수 제안(1건) 200만원 ▦우수(5건) 각 100만원 ▦장려(20건) 각 50만원 등 총 1,700만원의 시상금이 주어진다. 창원=황상욱기자 펩트론社 당뇨병 치료제 호주서도 특허 취득 펩트론(대표 최호일)은 현재 국내 임상이 진행중인 당뇨병 치료제 'PT302'가 호주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취득한 호주특허는 2008년 2월에 국내특허를 취득한 상태이며 지난해 미국을 비롯한 유럽, 일본 등 세계 17개국에 특허를 출원해놓고 있다. 펩트론은 이번 특허 획득 및 현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진행중인 임상시험 결과를 토대로 국내 제약사 및 다국적 제약사와 제휴해 2014년 국내 출시, 2017년에는 선진국 등 세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대전=박희윤 기자 경북도 '건설경기 활성화 지원반' 가동 경북도는 침체된 지역 건설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건설경기 활성화 지원반'을 가동한다. 지원반은 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을 총괄 반장으로, 원도급 참여 확대팀, 분리발주 추진팀, 하도급 참여 확대팀, 하도금 직불팀 등 4개팀으로 꾸려졌다. 지원반은 앞으로 도에서 발주하는 전국 입찰대상 공사에 도내 전문건설업ㆍ인력ㆍ장비가 60%이상 참여할 수 있도록 외지대형업체에 주문하고, 공사대금 직불제를 도입하는 등 건설경기 활성화를 유도하게 된다. /대구=손성락기자 교통안전공단, 교통사고감소 공동 협약 체결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상호)은 국내 최대 안전관련 시민단체인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송자, 최병렬, 김춘강)과 전략적인 업무협약을 맺고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국정과제 수행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교통안전공단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 줄이기 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공동노력,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계몽·홍보에 대한 지원 사업, 기타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문화정착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공동사업 추진 등 3개 분야에서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안산=윤종열기자 굳지 않는 떡 제조기술 개발 농촌진흥청은 굳지 않는 떡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펀칭기법'과 '보습성 유지기법'이다. 농진청은 특히 기존의 첨가물이나 화학적 처리를 이용해 굳지 않게 하는 기술과는 달리 어떠한 첨가물도 넣지 않고 화학적 처리도 하지 않은 '무 첨가 무 화학처리'기술이라고 설명했다. 농진청 관계자는 1조3,072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수원=윤종열기자 평택시, 고려수산 등 기업유치 성공 고용창출을 위한 방안으로 기업유치에 나선 평택시가 첫 결실을 맺었다. 경기도 평택시는 청북면 토진리 소재 1만718㎡ 부지에 고려수산(주)과 고려인삼제조(주) 공장을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려수산과 고려인삼제조는 김, 인삼, 홍삼제품 등을 생산하는 30여년의 전통의 기업으로 현재 270여명이 근무하며 연간 31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시와 회사측은 공장설립 후 전체 종업원의 30%을 평택시민으로 고용하기로 협의, 본격적인 생산 활동에 들어가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고용창출의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윤종열기자 고령 웰빙식품 풋옥수수 평가회 경북 고령군은 15일 우곡면 봉산리에서 국립식량과학원 주관으로 이 지역 옥수수 재배농민 50여명과 풋옥수수 평가회를 갖고 이를 지역 특화 작목으로 육성키로 했다. 고령군은 웰빙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간식용 풋옥수수가 식품적 가치와 기능성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식량과학원의 협조를 통해 농민들이 수박 수확 후에 후작으로 심어 소득을 배가시키는데 활용키로 했다. 국립식량과학원에서는 풋옥수수는 낱알의 껍질이 얇아 부드럽고 맛이 좋고 안토시아닌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고 강조했다. /고령=이현종기자 주신, '꿈애모브라이트닝 3D'출시 주신은 남성 전용 기능성 기초제품인 '꿈애모브라이트닝 3D'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일반 남성용 B.B와는 다르게 현재 남성연예인들이 애용하는 피부에 밀착감이 뛰어난 신개념의 블레미쉬 베이스로 피부에 끈적임이 없이 자연스럽게 밀착되며 밝고 화사한 입체감을 표현시키고 있다. '꿈애모브라이트닝 3D'는 메이크업베이스와 파운데이션, 선크림의 기능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각각의 제품을 따로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대전=박희윤 기자 노란우산공제, 부산은행서 가입 중소기업중앙회는 부산은행과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생활안정,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시행중인 '노란우산공제' 가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으로 부산은행 233개 전 지점에서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ㆍ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일종의 퇴직금을 마련하는 제도. 납입부금에 대해 연 복리이자를 적용하며 기존 소득공제 상품과는 별도로 연 300만원까지 소득공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중소기업중앙회 부산울산지역본부 관계자는 "지역의 많은 소상공인들이 노란우산공제를 통해 안정된 미래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김영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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