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한금융 차기 회장 후보 한동우·홍성균·이동걸 압축

신한금융그룹 차기회장 선임작업이 한동우 현 신한금융그룹 회장, 홍성균 전 신한카드 부회장, 이동걸 전 신한금융투자 부회장의 3파전으로 확정됐다. 신한금융그룹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6일 당초 쇼트리스트(면접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던 서진원 신한은행장과 이재우 신한카드 부회장이 인터뷰 고사의사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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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추위 사무국은 회장 도전의사를 피력한 3명에게 면접시간·장소 등 세부 내용을 통보했다. 면접은 평판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11일 오후4시에 신한은행 본점에서 실시되며 여기서 최종 후보가 선정되면 12일에 열리는 이사회에 추천하게 된다.


박해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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