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시상식 열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은 20일 서울 원효로의 현대자동차 사옥에서 ‘2011 자동차부품산업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부품산업대상은 차 부품 산업 발전과 경쟁력 제고에 공로가 큰 기업과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제정됐다. 올해는 단체, 개인, 모범근로자 등 3개 부문에 걸쳐 지식경제부 장관상,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상,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지식경제부 장관상은 단체부문 일지테크, 개인부문 이동진 센트랄DTS 부장이 각각 수상했다. 현대차그룹 회장상은 단체부문 세원물산, 개인부문 노의동 유니크 노의동 부장ㆍ이명헌 인지컨트롤스 수석연구원이 각각 받았다.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이사장상은 단체부문 진양코퍼레이션(대표이사 한성수), 개인부문 배성준 한영기계 이사ㆍ장용민 화신 과장ㆍ 권형순 S&T대우 이사, 모범근로자부문 이규선 센트랄 사원ㆍ황순만 유노테크 대리ㆍ김기훈 KOMOS 주임이 각각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단체 500만원, 개인 200원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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