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은 강소, 혁신, 기술전문조직의 3대 기본원칙 하에 대본부, 대처체제로 지난 2011년 11월 1일 조직개편을 단행해 28개 부서를 감축하는 등 조직구조를 대폭 슬림화해 결재단계를 축소하는 등 효율적인 조직으로의 변모를 꾀하였다.
이를 토대로 과잉시설 없는 경제설계 및 시공방법 개선 등으로 9,579억 원, 기관운영 경비 절감액 626억 원을 포함해 총 1조 205억 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적극적인 자산개발 등을 통해 442억 원의 수익창출과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1,000억 원 이상의 순수부채를 상환했다.
또한 공공기관 선진화계획(2009~2012년)에 의한 정원 198명 감축에 따른 초과현원 감축목표를 2012년 6월 조기 달성하는 한편,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해 2010년부터 3년간 71명의 직원을 신규채용하는 성과를 창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