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코스닥, 파워로직스등 3社 예심통과

올해 코스닥등록 예비심사의 승인률이 50% 안팎에 그칠 전망이다. 22일 코스닥위원회는 올해 첫 코스닥등록 예비심사 결과 5개 청구기업 중 파워로직스ㆍ엔터기술ㆍ이라이콤 등 3개사를 승인하고. 아모텍과 비트윈은 각각 재심의ㆍ보류했다고 밝혔다. 아모텍은 재무상태에 대한 보완자료를 제출 받아 재심의 하고, 비트윈은 상반기 실적을 지켜보기 위해 보류판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철재 코스닥위원회 등록심사부장은 “예심 승인률은 2000년 81.7%에서 지난해 55.0%로 뚝 떨어졌다”며 “심사기준에 맞춰 좋은 기업의 심사청구가 늘어나면 승인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질 수도 있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그러나 올해 승인율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우승호기자 derrida@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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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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