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의 상임이사급 임원 5명이 일괄사표를 제출했다. 5일 산업자원부 등에 따르면 강동석 한전 사장은 지난 4일 부사장과 기획본부장, 관리본부장, 영업본부장, 송변전사업본부장 등 임원 5명으로부터 사표를 받았다. 그러나 수리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종배기자 ljb@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