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수시로 대학 가기] 아주대학교

특기자 전형 외국어 우수자에 유리

김경래 입학처장

아주대학교는 수시 1•2차 원서접수를 오는 9월 8~16일 실시한다. 수능시험 이후 논술고사를 치르는 수시2차 역시 수시1차와 동시에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2012학년도 수시1차 모집에는 기존 과학영재전형, 외국어우수자전형을 단일화한 특기자전형과 학생부 교과성적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우수자전형이 시행된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수시1차 타 전형과 중복지원이 가능하며 우선선발(모집인원의 30%) 합격자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되지 않는다. 수시 2차 '일반전형 1'에서는 논술고사가 진행되며 학생부 교과 60%, 논술 40%가 반영된다. 논술고사는 수능시험이 끝난 11월 19•20일 진행된다. 아주대 김경래 입학처장은 "특기자전형의 외국어분야의 경우 공인외국어점수만 있다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며 1단계는 공인외국어점수 100%, 2단계는 1단계 점수 70%에 심층면접 30%를 반영한다"며 "학생부, 논술, 수능최저학력기준 어느 것도 필요치 않은 전형으로 외국어에 자신 있는 학생이라면 한번 도전해 볼만 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아주대는 입학처 홈페이지(www.iajou.ac.kr )를 통해 올해 논술 예시문제에 대한 특강 동영상자료를 제공하고 있어 수시 2차 지원자에게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 아주대학교 수시전형은 오는 9월 8~16일 인터넷으로 접수를 하며 단계별 전형을 실시하는 특기자전형(외국어분야)과 입학사정관전형의 1단계 합격자 발표는 10월7일, 10월14일에 나누어 발표된다. 11월 15일 최초합격자를 발표하며, 수능최저학력기준 통과자를 확인한 후 12월 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김 처장은 "학생부우수자전형, 일반전형 등 수시 주요전형은 대부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최종합격이 가능하다"며 "수시지원자라 할지라도 수능공부를 소홀히 하지 말고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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