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13일부터 일요일과 법정공휴일 등 휴일에도 정상적인 보험거래가 가능한 '365일 보험거래 서비스'를 실시한다.이에 따라 삼성생명 고객들은 그동안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만 가능했던 약관대출, 배당금, 만기ㆍ분할보험금 등에 대한 각종 지급서비스를 ARS와 인터넷을 통해 연중무휴로 제공받게 된다.
오전9시부터 오후11시30분까지 하루 1,000만원, 월 2,000만원 한도까지 청구할 수 있으며 '삼성생명 전화로센터'(1588-3114ㆍ전국공통)나 홈페이지(www.samsunglife.com) 내 사이버창구를 이용해 보험금을 신청하면 즉시 통장으로 자동 입금된다.
특히 약관대출의 경우 삼성생명 카드를 소지한 고객들은 지하철역ㆍ공항ㆍ버스터미널 등 주요 교통시설이나 집 주변 편의점 등에 설치된 한네트 CD기를 통해서도 휴일에 직접 현금으로 찾을 수 있다.
홈페이지의 사이버창구를 이용하려는 고객은 인터넷 거래의 보안유지를 위해 사전에 회사를 방문, 이용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며 일반 시중은행의 공인인증서를 갖고 있는 고객은 별도의 신청서를 작성하지 않고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다.
박태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