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연 캠페인 TV광고 '자학시리즈' 인기몰이

기업체·공기업등서 사내방영 요청쇄도


일명 ‘자학시리즈’로 불리는 금연캠페인 TV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이달부터 TV 전파를 탄 이 시리즈 광고는 흡연이 신체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주먹으로 자신의 머리를 세게 치는 등 자학이라는 다소 충격적인 방법으로 표현하고 있다. 이 광고는 방영 직후부터 화제가 되면서 CF 포털 사이트인 ‘TV-CF’에서 이달의 인기광고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광고를 기획한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이 광고를 사내에 방영하려는 기업체들의 문의전화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미 삼성전자 구미공장과 현대중공업 본사 등 기업체와 공기업 등이 사내방영을 요청했으며 강남미디어와 SKY 교육TV 등 케이블TV에서는 광고비를 받지 않고 무료로 금연캠페인 광고를 방송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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