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선물상품시황] CD선물 9월물 0.04P사이 소폭 등락 거듭

CD선물 9월물은 0.04포인트 사이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는 횡보장세를 보인 가운데 1,300계약이상 거래됐다. 한국은행 총재가 하반기 경기회복을 위해 단기금리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겠다는 발언이 전해지면서 오전한때 강세로 출발하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매도물량이 나오는 모습이었다. 전일과 같은 93.57로 개장한 9월물은 오전한때 93.59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현물시장에서의 단기금리 변동이 크지 않아 상승세가 수그러들었다. 전일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93.56으로 마감됐다.달러선물은 1,164원대가 저항선으로 인식되는 등 장중내내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개장초 7월물은 엔달러가 122엔으로 상승한 것에 힘입어 전일보다 1.2원 오른 1,166원으로 출발했다. 하지만 엔달러상승이 일본정부의 일시적 개입에 의한 것으로 확인되고, 국내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식매입자금이 유입되면서 오후에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전일보다 2원 하락한 1,162.8원을 기록했다. 12월물이 140계약 거래된 가운데 여타 기초자산도 모두 소폭 하락했다. 금선물 8월물은 전일보다 60원 올랐으며 10월물은 100계약 거래된 가운데 60원 상승했다. /서정명 기자 VICSJM@SED.CO.KR

관련기사



서정명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