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회사 창업이래 첫 내부임원승진/기업리스 자축연

기업리스가 지난 10일 창사이래 처음으로 이루어진 첫 내부임원 승진에 맥주파티 등 자축연까지 벌인 것으로 전해져 화제.그간 리스업계에서는 은행에서 임원이 내려오는 이른바 「낙하산인사」가 고착화, 자율경영 확보가 가장 시급했던 과제였다. 특히 기업리스는 다른 선발리스사들이 1­2명의 내부승진임원을 보유중임에도 불구, 창사이래 내부임원 승진이 유독 한명도 없어 지난 몇년간 노사갈등이 매년 되풀이 되곤 했다. 이번에 상무이사로 승진한 이철진씨는 지난 90년 홍콩 현지법인의 초대법인장으로 부임한 이후 자금부와 국제부에서 이사대우부장으로 일하는 등 기업리스내에서는 「정통 국제파」로 인정받고 있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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