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 베이직하우스, 1분기 호실적 발표에 상승

고려아연이 5년만에 대규모 공장 증설에 나선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고려아연은 8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보다 1.46%(5,600원) 오른 34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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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은 2015년 말까지 총 3,277억원을 투자해 연 13만톤, 은 829톤, 금 3.2톤을 생산하는 제2비철단지 조성에 나선다. KB투자증권은 이번 증설로 연간 매출 1조3,200억원, 영업이익 2,290억원 가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현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투자를 통해 연 생산량이 46% 늘어나고 은(41%)과 금(48%) 생산량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며 “2016년 이후에도 이익 성장의 가시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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