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노스웨스트항공 조종사, 임금인상 등 합의안에 동의

09/13(일) 15:14 노스웨스트항공 조종사들이 2주간의 파업을 끝내고, 지난 10일 노사 양측 협상단이 마련한 잠정 합의안에 동의했다고 노조의 한 대표가 12일 밝혔다. 이 합의안은 4개년에 걸친 12%의 임금 인상과 2등급의 임금표 조정을 포함하고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이에 앞서 빌 클린턴 美 대통령은 지난 10일 6천2백명의 조종사를 대표하는 노조와 항공사측이 파업을 끝내고, 조업을 개시하는 `잠정 합의안'을 이끌어 냈다고발표했다. 미국에서 네번째로 큰 항공사인 미니애폴리스 소재 노스웨스트항공은 지난 8월29일 이래 조종사들의 파업으로 문을 닫았으며, 보통 하루 17만명의 승객을 실어나른다. <<연중 영/화/무/료/시/사/회… 일간스포츠 텔콤 ☎700-9001(77번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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