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제33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엠에스오토텍 임직원 日연수 TPS 벤치마킹


엠에스오토텍(대표 김호경ㆍ사진)은 자동차부품 업체로 품질향상, 원가절감, 신기술 개발 등을 위해 품질경영 혁신활동과 시스템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엠에스오토텍은 임직원의 근본적인 인식변화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일본 연수를 통해 TPS를 벤치마킹하고 있다.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테마개선 발표회를 통해 개선활동 평가와 정보 공유를 하고 있으며 개선제안 시스템의 전산화를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품질 부문에서는 설계에서부터 양산단계까지 상호기능팀(CFT)을 운영해 철저한 사전제품품질계획(APQP) 활동으로 신차 초기품질을 안정시키고 있다. 납기 부문에서는 SCM시스템을 통한 협력업체 자재 발주에서부터 POP시스템을 이용한 생산 및 공정관리, 자동배차시스템(TMS)을 이용한 출하관리 등으로 물류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통합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술 부문에서는 PDM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신차 개발 일정관리 및 전자 문서관리로 효율적인 개발관리를 하고 있다. 이 같은 활동을 통해 고객사 클레임률이 2004년 55PPM에서 지난해 40PPM으로 감소했으며 올해는 한자릿수 PPM을 목표로 고객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생산성 부문에서도 매주 비가동 분석과 생산성 향상활동을 추진해온 결과 시간가동률이 2004년 91.3%에서 지난해 93.1%, 올해는 93.6%(추정)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내년부터는 과장급 이상 관리자에 대해 성과측정과 보상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신인사제도를 추진할 예정이며 본부별ㆍ팀별ㆍ개인별 성과관리와 보상시스템을 연계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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