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영인프런티어, 8분기 연속 흑자 달성

영인프런티어가 8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영인프런티어는 13일 1분기 매출 30억, 영업이익 5,200만원, 당기순이익 1억3,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10년 결산 흑자전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분기 흑자행진을 이어오고 있다. 다만, 산업의 특성과 생명공학솔루션분야로의 사업구조 재배치로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6억 감소했다. 하지만, 바이오 부분 인력 보강 및 R&D 확대로 인한 판관비 증가에도 불구하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보다 22% 상승했다. 회사 관계자는 “1분기 과학기술서비스산업분야의 산업적 특성과 생명공학솔류션분야로의 재배치로 인하여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주목할 부분은 바이오분야가 전년동기 대비 매출액이 15% 상승한 8억원이며, 영업이익은 전기 1억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며 “바이오 분야의 성장을 눈여겨 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탄탄한 과학기술서비스산업의 기반과 생명공학솔류션분야의 선순환 배치에 따른 기대효과 함께 바이오 분야의 매출확대와 흑자전환이 목표대로 달성된다면, 회사는 한단계 더 성장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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