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석(사진)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신한금융지주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는 4일 '강 사장이 취임 이후 어려운 금융 환경에도 불구하고 조직을 안정적으로 운영했고 사업모델 전환을 통해 양호한 경영성과를 이뤄냈다'며 연임을 결정했다. 강 사장은 지난 2012년 2월 신한금융투자 사장에 취임했으며 지난해 1~9월 기준 당기순이익 726억원을 기록해 업계 9위에서 3위로 끌어올리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