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국제경영개발연구원(IMD)이 평가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우리나라가 세계 22위를 차지했다.
IMD가 17일 공개한 `세계경쟁력연감 2011'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종합 국가경쟁력은 조사 대상 59개 국가 및 지역 경제 가운데 22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9년 27위에서 2010년 23위로 4계단 상승한 데 이어 올해 1계단 추가 상승한 것이다.
미국과 홍콩이 공동으로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1위였던 싱가포르는 3위로 내려앉았으며, 스웨덴과 스위스, 대만, 캐나다, 카타르, 호주, 독일 등이 상위 10걸에 이름을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