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시(시장 염태영)는 오는 12월 31일까지 관내 36개 지정정비업체에서 ‘건강한 자동차 만들기 자동차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주요 무상점검 사항은 냉각수와 각종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벨트, 연료라인, 배터리 검사 등 기본 20개 항목이다. 시는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권선구 13개 업체, 영통구 10개 업체, 장안구 7개 업체, 팔달구 6개 업체를 선정했다. 자세한 사항은 시 교통행정과(031-228-2689)로 문의하면된다.
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