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김상진 바이올린 독주회 가져

올 초부터 활동을 시작한 `M.I.K 앙상블`의 맏형 김상진이 오는 26일 호암아트홀에서 독주회를 갖는다. `M.I.K 앙상블`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수빈(27), 비올리스트 김상진(31), 첼리스트 송영훈(29), 피아니스트 김정원(28) 등 한국 클래식 음악계의 `젊은 피`로 구성된 프로젝트 성격의 현악 앙상블. 이들은 지난 19일 김수빈의 리사이틀을 시작으로 김상진(26일), 송영훈(7월 3일), 김정원(7월 10일)등의 순으로 독주회를 갖고 올 연말께 4명의 합동 무대를 예정하고 있다. 멤버 중 유일하게 30대인 김상진은 쾰른 음대에서 수학한 뒤 세종솔로이스츠, 금호현악 4중주단 등 국내외 정상급 실내악단에서 활동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비올리스트로 인정 받은 연주자. 이날 공연에서 그는 슈만의 `아다지오&알레그로 내림A장조`, 쇼스타코비치의 `비올라 소나타 작품 147`, 에네스코 `비올라와 피아노를 위한 콘서트 피스 `등을 들려줄 계획이다. 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경력을 지닌 네 사람은 영 예술기획의 최지영 대표가 앙상블 결성에 대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오늘을 보게 됐다. 좀처럼 한자리에 모이기 힘든 이들이지만 향후 1년에 한 두 차례 씩은 꼭 함께 서는 무대를 만든다는 계획. 출중한 외모를 지녀 대중 가수 공연장처럼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니는 점 또한 이들의 공통점이다. 이름 역시 `M.I.K`라 했는데 대중음악의 g.o.d나 H.O.T처럼 특별히 어떤 뜻을 염두에 두고 지은 것은 아니라는 게 김상진의 설명이다. <오정선 외환은행 재테크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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