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정책

[차관급 인사 프로필] 윤상직 지경부 1차관

靑서 실물경제 챙겨… 국제감각도 탁월

윤상직 지식경제부 1차관 내정자는 청와대에서 실물경제를 챙겨온 지경부 정통 관료다. 평소 비교적 과묵하고 꼼꼼한 스타일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과거 상공자원부 시절부터 수출과 중소기업정책 업무를 다루면서 산업정책을 총괄하는 안목을 키워왔다. IT와 산업정책ㆍ자원개발ㆍ무역위원회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다. 무엇보다 지난해 4월부터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으로 지내면서 당시 경제수석이던 최중경 현 장관과 호흡을 맞춰온 것이 강점이라는 분석이다. 윤 내정자는 또 미국 뉴욕주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자격을 보유하고 '외국인직접투자법제 해설' 등 전문 서적을 펴내기도 해 국제적인 감각이 뛰어난 점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55세) ▦서울대 무역학과 ▦행시 25회 ▦산자부 수출과장 ▦지경부 자원개발정책관 ▦지경부 산업경제정책관 ▦지경부 무역위원회 상임위원 ▦지경부 기획조정실장 ▦청와대 지식경제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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