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모범수형자 2백90명/성탄절 가석방

법무부는 23일 성탄절을 맞아 24일 상오 10시를 기해 모범 수형자 2백50명을 가석방하고 모범 감호자 40명을 가출소시키는 등 모두 2백90명을 석방키로 했다.이번 가석방에는 살인죄 등으로 무기형을 선고받고 19년10개월여를 복역한 이모씨 등 무기수 2명을 비롯, 징역 10년이상의 장기수 26명이 포함됐으며 조직폭력·가정파괴·인신매매·마약사범 등 민생침해 사범은 제외됐다. 또 각종 기능자격취득자 73명과 고등학교 졸업자격 등 검정고시 합격자 24명 및 전국 기능경시대회 등 각종 기능대회 입상자 14명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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