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코리아나화장품 "2018년까지 매출 1조원 달성"

코리아나화장품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비전 선포식을 갖고 오는 2018년까지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을 달성해 ‘월드 베스트 뷰티 서비스 그룹’으로 거듭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코리아나는 에스테틱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선정하고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기존의 화장품 카운슬링 판매와 더불어 피부 미용시장의 선두로 올라설 계획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시판 전문점 활성화의 동력으로 전국적인 브랜드샵 진출과 성공적인 운영, IT 기술을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강화 등을 통해 성장을 이끌어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해외 제휴선을 가진 뷰티 인스티튜트 설립으로 미용 교육에도 진출해 피부 관리사를 양성하고 다양한 연계사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유학수 사장은 “현재의 경제상황은 어려움이 많지만 에스테틱 사업, 브랜드샵, 뷰티 인스티튜트 등 3대 신성장동력을 토대로 오는 2018년까지 매출 1조원, 영업이익 1,000억원 달성을 통해 제2의 창업신화을 이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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