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무상급식 주민투표 오후4시 투표율 19.6%

24일 오후4시 현재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164만3,969명이 참여해 투표율이 19.6%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밝혔다. 이날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과거 투표에 비해 낮은 편이다. 이 주민투표 유효투표율(33.3%)와 가장 비슷한 선거는 지난 4ㆍ27 서울 중구청장 재보궐 선거(최종투표율 31.4%)였는데 당시 오후 4시까지 투표율은 24.2%였다. 이날 전체 25개 자치구중 서초구에서 9만6,296명이 투표해 27.6%로 가장 높았다. 이어 강남구(26.9%)ㆍ송파구(23.2%) 등 강남3구가 1~3위를 차지했다. 반면 금천구에서는 3만883명이 투표해 15.3%로 가장 낮았고 관악구(15.6%)ㆍ강북구(16.9%)가 그 뒤를 이었다. 주민투표는 이날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시선관위는 인터넷 선거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투표 종료까지는 매시간 잠정 투표율을 공개한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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