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이부영 "환경경영 강화해야"

21세기 경영인클럽 강연한나라당 이부영 의원은 21일 "이제 환경이 돈인 시대"라며 지속성장을 위한 환경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이날 국회의원 연구단체인 환경경제연구회 회장자격으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1세기경영인클럽' 초청강연에서 이같이 말한 뒤 "기업들이 기존 사업이 지니고 있는 환경적 강점을 최대한 활용해 경쟁력을 강화하거나 환경적 우수성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경제적 수익성과 환경적 지속가능성의 조화를 새로운 기업경영의 목표로 삼아야만 계속기업으로 살아남을 수 있다"며 "우리나라의 몇몇 기업들은 환경경영체제 구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만큼 시간이 허락되는 대로 국회 환경경제연구회나 기후변화특별위원회를 통해 이들 기업의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홍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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