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남통계청은 정규남(59ㆍ사진) 사회통계국장을 통계청 차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정 차장은 지난 27년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통계청에서 근무한 '통계맨'으로 꼽힌다. 그는 취임 소감을 통해 '통계청의 정책 기틀을 마련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박형수 통계청장을 도와 국가통계의 정확도를 높이고 민생통계의 체감률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