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부산銀, 유망중소기업 발굴 지원

부산은행이 지역 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유망 기업발굴과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11일 부산은행에 따르면 기업고객팀에 '유망 중소기업 전담반'을 두고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있는데 7월말까지 27개사를 선정한데 이어 8월에 21개, 9월에 12개를 추가로 선정하는 등 최근 대상을 크게 늘렸다. 부산은행은 연말까지는 100개의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지난 7월말 현재 부산은행이 선정한 유망중소기업은 27개였으나, 8월중 21개, 9월에 12개를 추가로 선정하였으며, 연말까지 100개를 목표로 하고있다. 선정기준은 상시 종업원 150명 이하의 제조업 또는 제조업지원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평가점수가 60점 이상이거나 신용평가등급 5등급 이상이다. 유망중소기업에 선정되면 대외 신뢰도가 크게 높아질 뿐 아니라 금융기관으로부터 금리우대 및 신용보증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유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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