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11일 제16전투비행단에서 '11-2차 고등비행교육 수료식'을 열고 신임 조종사 60명을 배출했다.
영예의 공군참모총장상은 신대중(공사 58기)ㆍ안주영(학군 37기)ㆍ윤진호(학군 37기) 중위에게 돌아갔다.
새내기 조종사들은 1년8개월간 입문ㆍ기본ㆍ고등 등 3단계 교육과정을 이수했으며 '고등비행교육'은 최종단계의 비행훈련에 해당한다. 이들은 각급 부대에 배치돼 작전가능훈련(CRT)과 기종전환훈련을 이수한 뒤 전투기ㆍ수송기ㆍ헬기 조종사로 영공 방위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