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현대 한국미술의 거목인 서양화가 김흥수 화백이 암 투병 중 9일 새벽 타계했다. 향년 95세.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했던 부인 장수현 씨는 김 화백에 앞서 2012년에 세상을 떠났다.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 2층 2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