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11P 상승, 710P 회복

종합주가지수가 13일 비교적 큰 폭으로 올라 6일만에 710선을 회복했다.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일보다 11.78포인트(1.67%) 오른 713.08포인트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지수도 0.54포인트(1.11%)오른 48.85포인트를 기록했다. 옵션만기일을 하루 앞두고 프로그램 매물 부담도 있었으나 전일 미국 증시 강세가 호재로 작용했다. 외국인이 거래소시장에서 1,062억원, 코스닥시장에서 223억을 순매수하며 상승을 이끌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장비주들이 포진한 의료정밀과 운수창고업ㆍ기계 업종이 강세를 나타냈고 제약ㆍ보험주는 약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대부분 상승세를 기록한 가운데 삼성전자ㆍLG전자ㆍ삼성SDI등 IT대표주들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김현수기자 hsk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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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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