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울산시, 보건복지부 평가 장애인복지분야 ‘최우수상’ 수상

울산시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실시된 2013년 복지행정상 장애인복지분야 업무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장애인분야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전국 시ㆍ도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51건의 우수사례가 응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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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활발한 장애인 문화ㆍ체육활동 지원 및 건강증진사업 등이 인정을

받아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표창패 및 포상금 1,500만 원을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애인 여러분들이 우리 시를 믿고 힘을 모아 복지의 씨앗을 심고 키우는데 언제나 함께 해주었기에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며 “복지는 결코 완성이 없는 영원한 과정이므로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우리가 더 힘을 모으고 지혜를 발휘하면서 울산의 복지나무를 더 크고 우뚝하게 키워나가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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