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분야 ‘복지행정상’은 보건복지부가 장애인복지사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전국 시ㆍ도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51건의 우수사례가 응모됐다.
울산시는 이번 평가에서 활발한 장애인 문화ㆍ체육활동 지원 및 건강증진사업 등이 인정을
받아 선정됐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표창패 및 포상금 1,500만 원을 받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장애인 여러분들이 우리 시를 믿고 힘을 모아 복지의 씨앗을 심고 키우는데 언제나 함께 해주었기에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며 “복지는 결코 완성이 없는 영원한 과정이므로 지금까지 그랬던 것처럼 우리가 더 힘을 모으고 지혜를 발휘하면서 울산의 복지나무를 더 크고 우뚝하게 키워나가는데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