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욕망의 불꽃' 촬영이 4일부터 울산에서 시작된다.
MBC는 이날 오전 울산시 동구 방어진 슬도(瑟島)에서 '욕망의 불꽃'첫 촬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에는 배우 이순재(김태진 회장역)• 백일섭(김회장 친구역)씨를 비롯해 국민 남동생 유승호. 서우 등이 출연한다.첫 촬영은 주인공인 유승호와 서우의 아역이 나와 슬도에서 보낸 어린 시절 모습을 촬영하는 것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인공 고향이 울산 장생포로 설정되어 있고, 드라마 주 무대가 울산이기 때문에 첫 방송을 앞두고 9월 한달 간은 주로 울산시내, 장생포, 태화강, 방어진 등에서 촬영이 이루어지게 된다
한편 MBC 주말 드라마 ‘욕망의 불꽃’은 최고인기스타 유승호,서우를 비롯해 중견인기배우 이순재 조민기 신은경 이효춘 백일섭 이보희 김희정 등 호화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첫 방송은 10월 2일(토) 밤 9시45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