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파업유토특검] 강봉균,이기호 주내 소환 조사

특검팀은 이날 송인준(宋寅準) 대구 고검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소환, 대전 지검장 재직 당시 조폐공사 파업사태에 대검의 지침내용보다 강도 높게 대처했는지 여부를 집중조사했다.특검팀은 이와 관련, 대전지검에 대한 압수수색 등을 통해 대전지검이 조폐공사파업 당시 필요 이상 수준으로 개입했다는 정황과 물증을 일부 확보한 것으로 특검팀은 대전지검이 조폐공사 파업사태에 불법개입한 사실이 드러나면 대전지검 관계자들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특검팀은 또 그간의 조사를 통해 강희복(姜熙復) 전 조폐공사 사장이 구조조정을 주도 한 혐의를 포착, 姜씨를 사법처리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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