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취업예감 기업] STS반도체통신

생산직ㆍ설비기술직 우대채용 특징

코스닥등록업체인 STS반도체통신은 높은 생산성과 원가경쟁력을 갖춘 반도체 조립ㆍ검사 전문기업이다. 지난 98년 삼성전자로부터 분사된 이 회사는 지난 12월 낸드(NAND)플래시메모리카드 디게이트반도체와의 합병을 통해 매출규모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527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고 매년 26% 이상의 매출액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올 상반기에는 129억원의 해외투자를 통해 중국시장은 물론 세계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천안사업장과 작년에 설립된 경기도 광주사업장이 있다. 향후 삼성전자의 지속적인 공장 확장으로 반도체 조립물량이 크게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이 회사는 능력이 우선시되는 변화의 세계에서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반도체 전문 OEM(주문자상표부착)업체 특성에 맞게 능력위주 인사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따라 효율적인 목표관리와 업적향상을 위해 년 2회 인사고과를 시행하고 있으며 인사고과 결과에 따라 30~60%의 정기상여를 지급하고 있다. 퇴직금제도 외에도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퇴직자의 경력년수에 따라 퇴직격려품을 주고 있다. 또 사내복지기금 운영을 통해 회사의 이익금 중 일부를 출연, 직원들의 복리후생 혜택과 재산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총 470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이 회사는 상시채용을 기본방침으로 하고 있다. 반도체경력의 생산직 사원과 설비기술직 사원을 우대 채용하는게 특징이다. 현재 모집하고 있는 부문은 해외마케팅과 생산직 여직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해외마케팅의 경우는 대졸 이상, 영어ㆍ일본어 능통자로 반도체 마케팅 5년이상 경력이 있어야 하며 생산직의 경우는 고졸 이상의 신입ㆍ경력자를 모집하고 있다. 회사 홈페이지(sts-sem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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