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강조망 아파트 쏟아진다

한강조망 아파트 쏟아진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서울 마포ㆍ여의도권에서 내년 상반기중 385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롯데건설과 LG건설은 각각 여의도 백조ㆍ미주아파트와 마포구 염리동 진주아파트 재건축 사업을 통해 35~92평형의 중대형아파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내년 3월께 여의도 백조ㆍ미주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건립되는 주상복합 아파트 '롯데캐슬' 333가구를 일반분양할 계획이다. 일반분양분 가구수는 ▦백조아파트 61~92평형 164가구 ▦미주아파트 60~90평형 169가구다. 분양가는 평당 900만~1,000만원선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들 아파트는 주상복합이어서 청약통장 유무에 관계없이 청약할 수 있는게 장점이다. LG건설은 내년 6월께 염리동 진주아파트 재건축 물량 35~52평형 522가구중 52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이곳은 강변북로변으로 한강조망이 가능하고 지하철5호선 마포역과 6호선 대흥역이 걸어서 5분거리다. 이들 단지는 교통ㆍ교육ㆍ환경의 3박자를 갖춘 아파트로 내년부터 한강주변의 건축 규제가 대폭 강화될 예정이어서 투자유망 아파트로 꼽히고 있다.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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