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포스코 올해부터 ‘포스코 명장’ 뽑는다

포항 포스코 본사 전경.

포스코가 올해부터 세계적 수준의 기술역량을 보유한 직원에게 ‘포스코 명장’의 영예를 부여한다.


27일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명장은 본연의 역할과 책임에 충실하면서도 지속적인 역량개발과 기술전수로 기술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현장직원에게 최고의 영예를 부여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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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포스코는 올해부터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기술과 전문역량을 보유한 현장직원을 대상으로 포스코 명장을 선발한다. 오는 30일까지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후보는 최고 수준의 포스코 직무역량(Technician Level)을 갖추고, 핵심기술 관련 분야에서 기능장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 등이다. 또 유공압, 설비진단, 계측제어 등 요소기술 전문가와 안전·환경 전문가, 철강기술 대외포상 수상자 등 해당 분야 업무성과가 탁월해 담당임원의 추천을 받은 직원도 후보가 된다.

후보자는 전문위원의 기술심사와 선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9일(철의 날) 포스코 명장으로 임명될 예정이다. 포스코 명장으로 선발되면 자사주 지급, 부부 해외여행 지원 등 파격보상과 직급 특별승진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손성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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