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랭킹1위‘노바크 조코비치’가 윔블던 3회전에 무난히 합류했다.
27일(현지시간) 영국 윔블던에서 열린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조코비치는 보비 레이놀즈를 3-0(7-6<2> 6-3 6-1)으로 제치고 3회전에 올랐다.
한편 미국인중 유일한 생존자인 레이놀즈의 탈락으로 이 대회에 출전한 11명의 미국 남자 선수들은 한 명도 3회전까지 살아남지 못했다. 남자단식에서 미국 선수가 2회전 이전에 모두 짐을 싼 것은 1912년 이후 처음이다.
2011년 챔피언인 조코비치는 ‘제러미 샤르디’나 ‘얀-레나르드 스트루프’를 3회전에서 만나게 된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