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그룹 계열사 한국공항은 지난 22일~23일 이틀간 쟌쥬강의 집과 지온보육원 등 서울 강서구 사회복지시설 6곳을 방문해 성금1,000만 원과 쌀, 고기 등 각종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급여 끝전모으기 행사와 사내 커피판매 수익금을 모아 마련했다.
김흥식 대표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항은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국내 전 공항에서 항공기 지상조업 서비스 및 급유, 항공화물 조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프리미엄 생수인 한진제주퓨어워터, 제주민속촌, 지게차 렌탈사업, 광산사업 등의 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