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한신대, IT전공역량강화 사업 4년 연속 선정

한신대학교(총장 채수일)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지원하는 NEXT사업(IT전공역량강화사업)에 4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신대 컴퓨터공학부는 지난해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올해도 1억5,000만원을 지원 받는다. 지난 2008년 첫 선정된 이후 4년 연속으로 NEXT사업에 선정돼 꾸준히 지원을 받아왔으며 지난 4년간 모두 7억4,000만원을 지원받았다. NEXT사업은 IT 관련 학과의 전공 역량 강화를 위해 교과과정 개편, 실무전문가 초빙, IT 인턴쉽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지원한다. 한신대 컴퓨터공학부는 NEXT사업을 통해 2010년 3월 공학교육의 국제적 등가성 보장 협의체인 ‘위싱턴 어코드’로부터 공학교육 예비인증을 받았다. 한신대 컴퓨터공학과 최창원 학부장은 “NXET사업을 통한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국제 경쟁력을 갖춘 IT 인재 양성이 가능해졌다”며 “올해 NEXT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하여 공학교육 정규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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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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