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重, 소형인버터 신제품 출시

현대중공업은 새로운 개념의 모터제어장치인 인버터 N100 시리즈(10개)와 JK300 시리즈(16개)를 개발, 소형인버터 시장을 적극 공략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N100시리즈는 별도 센서없이 인버터 출력전류의 크기와 주파수를 제어할 수 있고, 기존제품에 비해 크기와 중량을 각각 40%와 30% 줄인 제품이다. JK300시리즈는 한전으로부터 에너지절약을 도모하기 위한 '고(高)마크' 인증을 획득, 부하조건에 따라 전압과 주파수를 설정해 에너지 절감효과가 크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로 현재 25%인 국내 인버터시장의 점유율을 대폭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광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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