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올해 공동협력사업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정착 프로젝트-직장맘 10 to 5(텐 투 파이브) 운동'(한국소비생활연구원)을 비롯한 122개 사업을 선정, 총 26억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과제별로는 여성사회참여확대 사업 35건, 양성평등촉진·성인지 정책 확산 사업 14건, 여성(아동) 안전·인권 증진 사업 26건, 여성장애인·북한이탈여성 등 취약계층 지원 사업 15건, 일·가정 양립 및 가족 가치 확산 사업 32건이다.
여성부는 선정된 사업의 효과성과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자 오는 16일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워크숍을 여는 등 다양한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