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미군기지이전 평택 지원사업 9조 투입 35개 완료

주한미군기지가 이전하는 경기도 평택지역 지원사업 87개 가운데 35개가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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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경기도에 따르면 평택지원 특별법에 따라 지난 2006∼2020년 18조8,000억원을 들여 87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금까지 신장·안정공원 조성, 평택항∼진위천 보행자 순환도로 건설, 종합사회복지보건센터 건립 등 35개 사업을 마쳤다.현재까지 전체 사업비의 51% 9조5,600억원이 투입됐다. 오는 2020년까지는 고덕국제화지구 조성과 평택호 횡단도로 건설 등 나머지 52개 사업이 진행된다.

올해는 23개 사업 1조6,6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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