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최구식 의원 수행비서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디도스 공격 후폭풍이 커지고 있습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민주주의 근간을 파괴하는 국기문란 행위”라며 국정조사 등 강도 높은 진실 규명에 나서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오늘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등 수습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나라당 내부에서는 “당이 연루된 정황이 드러나면 당 간판을 내려야 한다”는 우려와 함께, 야당의 국정조사 요구 수용은 물론, 특검도 요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서울경제TV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