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에도 계속되는 할인경쟁 "Car~ 좋다"

르노삼성자동차 'SM7'

현대자동차 '에쿠스

새해에도 계속되는 할인경쟁 "Car~ 좋다" ■ 올 귀성길은 새차로유류비 최고 300만원 제공에 설명절 여비는 '덤'신입사원·운전면허 취득자 추가할인등 이벤트 풍성 심희정기자 yvette@sed.co.kr 르노삼성자동차 'SM7'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현대자동차 '에쿠스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새해에도 완성차 업체들의 세일 경쟁은 계속될 전망이다. 비록 연식 변경으로 파격적인 가격을 제시했던 지난해 12월보다는 할인 혜택 폭이 줄었지만 완성차 업체들은 설을 앞두고 귀성길 여비 지원과 같은 이벤트 등 다양한 판촉 행사로 고객들의 소비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에쿠스 재고 정리를 위해 할인 폭을 10% 추가, 원래 차 값에서 15%를 할인해 주는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고 있다. 제네시스와 그랜저는 각각 100만원, 70만원으로 할인 폭이 지난해 말보다는 다소 줄었다. 쏘나타 트랜스폼도 50만원만 할인해 준다. 그러나 너무 아쉬워 할 필요는 없다.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입 사원이나 신혼부부,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 자녀가 유치원이나 학교에 입학하는 고객에게는 20만원을 추가로 깎아 준다. 아시아나 항공과의 제휴 이벤트도 계속된다. 3만3,000 마일리지 고객에겐 30만원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단 모든 이벤트에서 할인폭이 큰 에쿠스는 제외. 기아차는 포르테와 쏘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에버랜드 4인 자유이용권을 준다. 이 달 중 기아차 홈페이지 내 디자인 클럽에 가입한 회원이 포르테, 쏘울을 구입하면 10만원 무료 쿠폰을 받는다. 가입 회원 중 50명을 추첨해 1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또 2월까지 포르테와 쏘울을 사거나 디자인 클럽에 가입하면 각각 20명과 50명에게 2박3일 제주도 여행권과 1박2일 남도 여행권도 증정하고 있다. 로체 출고 고객에겐 엔진오일을 무상으로 교환해 준다. 르노삼성차는 고객의 형편에 따라 할부 원금과 할부기간을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무이자 할부도 지속한다. 차량 구입시 차 값의 일정 부분을 유예시켜 차를 처음 살 때 부담을 줄여주고 유예 금액은 할부 만기시 일시 상환, 중고차 반납, 할부 연장 중 택일하는 ‘바이백(Buy Back)’ 할부 서비스도 계속 진행 중이다. 설맞이 귀성여비도 지원해 준다. 모든 차종에 구분없이 현금 및 정상할부 고객에겐 80만원을 제공한다. 36개월까지 저리 할부고객(7.9%)에겐 50만원 또는 설 여비 대신 금리를 4.9%만 적용하고 있다. 또 공무원과 교직원, 100대 기업 근무자, 금융 및 은행권에서 일하는 가족이 르노삼성차를 구입하면 20만원을 지원 받는다. GM대우는 대형차 베리타스를 사면 유류비를 300만원까지 제공한다. 윈스톰은 165만원 상당의 자동 변속기를 무상 장착해 주며 토스카 프리미엄 6와 라세티 프리미어를 각각 110만원, 85만원 지원한다. 일시불로 사면 마티즈ㆍ젠트라ㆍ라세티 프리미어의 경우 10만원, 토스카 프리미엄 6와 윈스톰은 60만원 덤으로 할인해 준다. GM대우의 오너 멤버십 통합 사이트인 ‘참클럽(www.gmdaewoo.co.kr/charmclub)’에 가입한 회원 가운데 1993년 이후 GM대우를 구입한 이력이 있는 고객은 최고 50만원까지 추가 로열티 할인을 제공한다. 쌍용차는 렉스턴, 카이런, 액티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개별 소비세 및 교육세 100% 면제, 3.9%(36개월) 혹은 7.9%(48개월) 차량 가격 전액 할부, 선수율 30% 이상 납부시 무이자 36개월 할부 중 한 가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쌍용차를 다시 사는 고객 또는 그 가족에게는 자동차 취득세를 지원해 준다. 뉴로디우스를 사면 유류비 150만원을 지원해 주고 it Style 액티언 스포츠의 경우 100만원 상당의 데크탑 장착비용을 제공한다. ▶▶▶ 관련기사 ◀◀◀ ▶ 잇단 파격 할인… '수입차 오너 돼볼까' ▶▶▶ 인기기사 ◀◀◀ ▶ 30살 미혼 남성인데 내집·결혼자금 마련하려면… ▶ '부동산 아웃렛' 경·공매시장서 내집마련 해볼까 ▶ [부동산 Q&A] 무주택자, 서울서 아파트 구입하려는데… ▶ 불확실한 올해 금융시장 '내 돈 어디에 묻어둘까?' ▶ "정기예금·적금 지금이 딱이네~" ▶ '中企 도산공포' 車·반도체 등 전업종 확산 ▶ 미네르바 '허위사실 유포' 치열한 법정공방 예고 ▶ 법정관리 신청 쌍용차 운명은 ▶ 잠실 '호가 올리기' 다시 기승 ▶ 올 증시 하락세 예고? ▶ 삼성 임원인사 '설 전에 큰 폭으로' ▶ SK텔레콤 "KT-KTF 합병 반대" ▶ '듀스' 故 김성재 어머니 "내 아들 자살 아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