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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터치R] 베이직하우스, 최근 주가 급락 매수로 대응 - HMC투자증권

최근 주가가 급락한 베이직하우스에 대해 매수 전략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HMC투자증권은 5일 보고서에서 “베이직하우스의 주가가 최근 급락하고 있지만 뚜렷한 이유가 없다”며 “앞으로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중장기 관점에서 지금이 좋은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베이직하우스는 양호한 1분기 영업실적을 배경으로 지난 5월 초 신고가 2만1,950원을 기록했다”며 “그 이후 국내기관의 이익실현 매물이 출회됐고 지난해 11월 중순 9,980원을 저점으로 상승 추세가 무너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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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연구원은 “이에 베이직하우스를 긴급 점검을 해 본 결과 기업가치를 훼손할만한 사건은 전혀 없었다”며 "지난 1분기 이후 최근 영업실적도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국내 부문은 패션경기 침체로 다소 전망이 어두운 편이지만 중국 시장에서 놀라운 성장을 거두고 있다”며 “국내 부문 영업이익도 올해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인다”고 예상했다.

그는 “중국 사업의 질적 성장과 국내 부문의 턴어라운드로 주가 재평가가 충분히 가능하다”며 “최근 주가 급락은 중장기 투자자에게 오히려 좋은 매수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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