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애플, 3·4분기 직원 1인당 순익 11만 달러

애플의 지난3·4분기 직원 1인당 순이익이 10만9,652달러(약 1억2,100만원)로 미국내 정보기술(IT)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미 경제전문지 포천 인터넷판이 31일 보도했다. 포천은 미 증권거래소(SEC)에 제출된 미국 내 IT기업들의 보고서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 애플의 직원 수가 6만400명, 순이익은 66억2,300만달러로 집계돼 1인당 순익이 10만9,652달러였다. 이어 구글이 직원 3만1,353명에 순이익 27억2,900만달러, 1인당 순익 8만7,041달러로 2위였다. 포천은 "애플의 직원 수가 지난해 4·4분기 4만6,600명인 것에 비하면 29.6%가 증가했지만 여전히 직원 1인당 순이익 규모는 다른 기업들에 비해 월등하게 크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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