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수를 통해 테라데이타는 엔터프라이즈급 하둡 솔루션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테라데이타 고객들은 OLTP(Online Transaction Processing), 애플리케이션, 데이터웨어하우스에 저장된 데이터를 포함해 조직 전체에서 아카이브 기능을 보다 확장할 수 있다.
‘레인스토어’의 인수는 빅데이터 역량 강화를 위한 테라데이타의 4번째 인수. 테라데이타는 앞서 ‘리벨리틱스(Revelytix)’, ‘하댑트(Hadapt)’, ‘씽크 빅 애널리틱스(Think Big Analytics)’를 인수한 바 있다.
이번 인수에는 ‘레인스토어’의 자산, 지적 재산, 직원들은 물론, 기존의 테라데이타와 레인스토어간 파트너십도 모두 포함돼 있다.
스캇 나우(Scott Gnau) 테라데이타 연구소 대표는 “이번 ‘레인스토어’의 인수는 데이터 주도적인 기업으로 변화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테라데이타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라며 “테라데이타는 아카이브 역량을 제공해 고객들이 하둡을 통해 데이터 아카이빙에 대한 요구사항을 비용과 성능 2가지 측면에서 모두 효율적으로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