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건설 문래동단지 추가공급

현대건설 문래동단지 추가공급서울 영등포구 문래동 자동차정비단지 부지에 들어설 776가구의 아파트가 서울지역9차 동시분양을 통해 추가로 공급된다. 현대건설은 27일 당초 예정보다 지연됐던 영등포구 문래동 77-19 자동차정비단지 아파트의 인·허가처리가 최근 완료됨에 따라 이 아파트를 9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9차 서울지역 동시분양 아파트는 당초 15개 단지 2,023가구에서 16개 단지 2,799가구로 늘어나게 된다. 문래동 자동차정비단지에 들어설 아파트의 평형별 가구수와 분양가는 ▦34평형 172가구(2억1,007만원) ▦45A평형 325가구(3억2,225만원) ▦45B평형 46가구(3억614만원) ▦51평형 187가구(3억8,526만원) ▦62평형 46가구(4억6,623만원) 등이다. 지하철2호선 문래역이 걸어서 3분거리며 양화대교도 차로 5분이면 닿는다. 지난해 분양된 인근 LG빌리지 60평형대의 경우 1억원(로열층기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등 주변아파트가 인기를 끌고있어 이 아파트 역시 시세차익이 예상된다는게 현지 부동산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02)746-2664. /이학인기자LEEJK@SED.CO.KR입력시간 2000/09/27 18:47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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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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