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성남시, 전통상업보존구역 경계 1㎞로 확대 外

성남시, 전통상업보존구역 경계 1㎞로 확대 경기 성남시는 영세 상인들의 상권과 생존권 보호를 위해 전통상업보존구역을 확대, 대형 마트나 기업형 수퍼마켓(SSM)의 입점 제한을 강화하기로 했다. 시는 종전 500m 이내로 정한 성남시 전통상업보존구역을 1㎞ 이내의 범위로 확대하는 내용의 '성남시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ㆍ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 하기로 했다. 이 조례가 시의회를 통과하면 중앙시장 등 20개 전통시장지역은 시장 경계로부터 직선거리로 1㎞까지 전통상업보존구역으로 확대돼 대규모 점포 및 준대규모 점포(기업형 슈퍼)는 입점을 제한 받게 된다. 성남=윤종열기자 수원화성문화제 7~10일까지 열린다 제48회 수원화성문화제가 오는 7~10일까지 정조대왕이 축성한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행궁, 화성시 융건릉 일원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이번 수원화성문화제를 정조대왕이 화성에 행차하고 백성이 맞이한다는 의미의 '님이 오시다'라는 주제로 기획했다고 3일 밝혔다. 수원화성문화제에는 국제 자매도시 등 13개 도시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27명의 해외 축하 사절단이 방문한다. 정조대왕 능행차는 8일 만석공원에서 시작해 장안문, 종로사거리, 팔달문을 거쳐 영동사거리에 이르는 구간에서 펼쳐진다. 또 창룡문과 연무대 일대에서는 야간군사훈련이 재연된다. 9일에는 정조대왕이 어머니 혜경궁 홍씨에게 올리는 진찬(회갑)연이 화성행궁 봉수당에서 열린다. 수원=윤종열기자 인천해양청, 내달 11일까지 공유수면 실태 점검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국가 소유 바다와 바닷가 등을 뜻하는 '공유수면'의 적절한 보전과 관리를 위해 올해 하반기 실태 점검에 나선다. 점검 기간은 오는 11월 11일까지 이며 점검 대상은 인천시, 경기도 시흥ㆍ안산시 등에 걸쳐 있는 104곳, 74만8,000㎡이다. 인천항만청 해양환경과 직원 4명으로 이뤄진 점검반은 공유수면 허가 목적 외 사용, 허가 면적 초과 사용, 불법 매립, 불법시설물 설치, 공유수면 관리시설 손괴, 오염물질 배출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인천=장현일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