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두바이유 급락.70.86달러

중동산 두바이유 가격이 전날 미국의 고용지표 악화 등이 뒤늦게 반영돼 급락했다. 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7일 거래된 두바이유는 유럽발 재정위기 등의 여파로 전날보다 배럴당 4.22달러(5.95%) 떨어진 70.86달러를 기록했다. 다른 국제유가는 매수세가 유입되며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 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7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07달러(0.09%) 내린 71.44달러에 가격이 형성됐고, 런던 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은 0.03달러(0.04%) 오른 72.12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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